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빈슨 크루소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로빈슨 크루소는 Robinsonade라는 아류 장르가 발생하여 여기에서 언급되는 방드르디 외에도 쿳시의 포나 스위스의 로빈슨 가족, 기타 셀 수도 없이 많은 작품이 생겨났는데 일반적인 아류와 다르게 Robinsonade의 경우 그 작품성을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다. 로빈슨 크루소가 섬 생활 중 고열과 두통으로 사경을 헤멨을 때, [[담배|담뱃잎]]을 생으로 씹고 [[럼]]에 담뱃잎을 담가 우려낸 걸 마셔서 병을 치료하는 장면이 나온다.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도 병이 낫긴 하는데, 당시 담배가 약용 식물이라는 인식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. [[루소]]의 작품인 [[에밀#s-6]] 3부에서는 아이들에게 소년기 시기(12~15세)까지는 독서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지만, 그 와중에 이 책만 딱 꼬집어서 허용한다라고 서술하고 있다. 로빈슨 크루소 자체가 '''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''' 책이기 때문에 루소의 사상과 어우러져서 그런 듯. 《[[15소년 표류기]]》 역시 로빈슨 크루소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, 작중에서 서비스가 매우 즐겨 보는 책으로 나오기도 했다. [[십시일반]]의 작품중 하나에서는 프라이데이와 로빈슨 크루소의 관계를 외국인 노동자와 악덕업주와의 관계로 묘사한다. 이 책뿐만아니라 당시의 시대상을 비판하며 프라이데이의 입장에서 이 로빈슨 크루소를 해석하는 책들이 종종 나오기도 한다. 심지어는 [[백인]] 로빈슨과 원주민 프라이데이의 관계를 식민주의 비판의 관점에서 3인칭으로 재구성한 <[[방드르디, 태평양의 끝|방드르디]]>가 나오기도 했다. [[프랑스어]]로 '금요일', 미셸 투르디에, [[한국]]에서는 《[[방드르디, 태평양의 끝]]》라는 제목으로 민음사에서 나왔다. 여기서는 로빈슨과 프라이데이가 [[동성애]] 관계를 갖게 된다. 마지막에 로빈슨은 영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지만 문명사회로 돌아가기를 거부하고 섬에 남기로 한다. 반면 프라이데이는 영국 배에 남는다. 외로이 혼자 남게 된 로빈슨은 살던 동굴로 돌아가는데, 그곳에서 다른 선원들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자신에게 친절히 대해준 로빈슨과 살기 위해 배를 나온 소년 수부와 만나게 되고 로빈슨이 소년에게 '쥬디(Jeudi)'라는 이름을 지어주면서 끝난다. Jeudi는 [[프랑스어]]로 [[목요일]]이라는 뜻이다. [[노빈손 시리즈]]의 주인공 노빈손이 여기에서 비롯된 이름이다.[* 첫편에서 환영 비슷하게 나타나 노빈손을 도와주기도 한다.] 만화 《[[도라에몽]]》의 [[노진구]]는 로빈슨 크루소를 흉내내려고 스스로 무인도로 갔지만, 그때마다 낭패를 겪었다. 1996년 MBC에서 방영한 '로빈슨 스크로'라는 애니메이션은 이 소설을 패러디했다. 원제는 Robinson Sucroe. 프랑스-캐나다 합작 애니메이션으로 1994년에 제작했다. 로빈슨이 무인도에서 정착해서 사는데, 사실은 무인도가 아니라 처음부터 사람들이 사는 섬들이었고, 그 과정에서 생기는 해프닝을 다룬 작품이다. 여기서 로빈슨은 이 섬이 무인도라고 철저히 속여야한다는 설정이다. 흔히 오랫동안 [[면도]]를 하지 않아 수염이 덥수룩한 상태를 보고 로빈슨 크루소같다고 이야기한다. [[분류:영국 역사 소설]][[분류:모험 소설]][[분류:18세기 문학작품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